항일의 섬 소안도는

청소년의 나라 사랑 정신을 항상 응원합니다

 

32회 소안항일운동 기념 추모제

14회 전국 학생 문예백일장 대회

12회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의거 114주년 재현 행사

 

2023715() 11:00~15:00

소안항일운동 기념공원 일원

 

 

 

소안항일운동 기념 문예백일장

 

부문 : , 수필, 독후감상문, 그림

시상 : 대상 1, 최우수상 4, 금상 9, 은상 15, 동상 20, 장려상 40(89)

참가 신청 기간 : 2023. 5. 15.() ~ 2023. 6. 30.()

주최 주관 :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광주지방보훈청

 

 

항일운동의 성지

전남 완도 소안도에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나라를 빼앗겼던 우리 민족의 암울한 시절. 조국의 독립을 위해 똘똘 뭉쳐 가장 격렬한 항일 운동을 펼쳤던 곳이 바로 전남 완도군 소안도입니다.

남해안의 외딴 섬이었던 이곳은 민족의 시련기에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독립기지가 되었습니다. 당시 소안 주민 6천 명 중 8백여 명이 불령선인으로 낙인찍힐 정도였습니다.

소안면은 송내호 송기호 형제를 비롯 22명이 독립유공자가 국가서훈을 받은 유일무이한 고장입니다. 감옥에 갇힌 독립투사와 뜻을 함께하기 위해 한겨울에도 이불을 덮지 않고 지냈던 소안 사람들의 의로운 마음은 역사에 영원토록 남을 것입니다.

완도의 작은 섬, 그러나 겨레의 큰 섬 소안도는 항일 운동으로 한반도 대한민국 국민들의 가슴을 울렸습니다! 독립운동의 횃불이 되었습니다. 민족의 화산이 되었습니다.

겨레의 섬! 항일의 섬! 태극기의 섬! 노란무궁화의 섬! 소안도.


소안도에서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2023년 제14회 전국 학생 문예백일장 대회가 오는 715일 열립니다. 그리고 32회 소안항일운동 기념 추모제와 제12회 당사도 등대 습격 의병의거 114주년 기념 행사도 함께 개최됩니다.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는 소안면민들과 함께 애국 선열들의 항일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물려주기 위한 역사 교육의 장으로 매년 전국학생문예백일장을 열고 있습니다.

칼과 총으로도 굽힐 수 없었던 소안 선열들의 정신, 목숨까지도 내놓고 연대해 결국 조국 광복의 새날을 열었던 소안 주민들의 정신을 청소년들에게 전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살아서 지켜내라. 나라와 겨레의 등불 너에게 맡겼더니라.’

항일의 섬 소안 사람들의 의로운 마음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이번 행사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소안도 주민이 준비한 이 추모제와 백일장 대회에 참여하셔서 선조들의 나라 사랑의 정신을 다시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이후 다시 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뜨거운 참여와 따뜻한 격려를 해주시길 부탁 말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5.

()소안항일운동기념사업회 회장 김 광 선